제목

이름

ChangeMyLife

성별

남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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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목적

잦은 야근과 야식,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108kg 까지 몸무게가 늘어서 회사까지 그만두고, 다이어트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nbsp;1년도 넘게 실천을 못하고 시간만 보내고 있었습니다. 막연히 개인 트레이닝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지인의 소개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게으르고 의지가 약해서 꾸준히 운동을 못하는 편인데, OPT 수업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서 주 5회 꾸준히 운동하고있습니다. &nbsp;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운동 중엔 죽을것처럼 힘들긴 하지만, 운동의 효과가 바로 몸무게 감량으로 나타나니 즐겁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저의 체력상태나 몸 상태를 고려해 매일 그에 맞는 운동을 알려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nbsp; 혼자 요가, 배드민턴, 헬스, 수영 등 여러 운동을 해 봤지만, 게으른 성격탓에 쉽게 질려해서 오래 했던 운동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OPT 에서는 항상 매니저님이 1:1로 봐주시고, 힘들어 할땐 격려도 해주시고, 폭식하지 않도록 독려도 해주셔서 2달정도 되었는데, 아직까지 지루하거나 운동하기싫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습니다. 적절한 식단도 알려주시고, 자주 식단에대한 조언도 해주셔서 한번도 폭식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다이어트 하면서 이렇게 열심히 식단 지키는건 처음 본다고 저의 언니도 놀라더라구요. 사실 몇번의 위기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그때마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지지마라'는 매니저님의 말씀과 눈빛이 떠올라 도저히 먹질 못하겠더라구요. ㅋㅋ 그 눈빛덕분에 호두과자도 이겨내고, 요플레도 이겨내고 빵도 이겨냈어요. &nbsp; 몸무게도 거의 15kg 넘게 감량이 되었는데, 근육은 늘고 지방은 줄어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 더군다나, 배가 많이 들어가고, 옆구리와 팔뚝, 허벅지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주위에서 난리입니다. 워낙 고도 비만이라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것이 아니라, 체력자체를 올려주고 요요가 오지 않도록 운동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주말에 한번씩 교외로 나가면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힘들어서 계단 오르기는 꿈도 못 꿨었는데, 요즘은 가뿐히 계단도 오르고 많이 걸어도 힘들지 않아 더 좋습니다. &nbsp; 혼자 운동했다면 도저히 여기까지 올수 없었을 거에요. 앞으로도 게을러지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고싶어요. 정상체중이 되어 다시한번 후기를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nbsp; ============================================================================================================== &nbsp; &nbsp; &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