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를 찾아보고 고민하시는 분들을 보면 모두 각자의 사정이 있습니다.

몸을 보기좋게 가꾸고 싶다, 지긋지긋한 뱃살과 헤어지고 싶다, 건강한 신체를 원해서 등등.

하지만 찾아본 후 예상보다 쎈 비용에 부담을 느끼게 되고, 망설이게 됩니다. 저 역시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곳 저곳 알아보고 검색해 보고 가격이 어느정도 합리적이다 싶은 곳을 찾아 헤매었죠. 그러다 이곳 OPT를 찾게 됩니다.

그 때가 올 해 7월 초였습니다. 7월 부터 지금까지의 제 상태를 가감없이 적어 보겠습니다.

(주의! 글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후기만 보실 분은 제일 아래로 내려주세요.)

 우선 제 병력부터 말씀 드릴게요.

입대 후 포탄(약 55 kg)들다 뒤로 넘어져 2008년 7월 허리디스크 진단(요추간판전위 좌측 5 -6 번). 10월 국군 벽제병원 후송.

비수술 요망하여 신경감압술 시술 후 입원. 그 후 군 병원 전전하며 신경 직접주사 1회. 복귀 후 증상악화로 재입원.

군의관 좌반신 마비 가능성 제기 후 수술 권유. 비수술 요망하여 신경주사 시술 후 입원. 복귀 후 걷기가 힘들어져 다시 후송.

의병전역 대상 검사 위해 척수관 조영술 2회.(6개월 간격) 좌절 후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로 버티다 2010년 2월 전역.

전역 후 바로 서울 강남 위치한 척추 전문병원 방문. 검사 후 상담받고 신경성형술 시술. 일주일 후 부터 병원에서 알려준 운동 시작.

시술 및 1년간 운동으로 요통 및 다리 저린 현상 사라짐. 병원 재 방문하여 MRI 촬영. 신경 압박하던 디스크 돌출부가 들어감. 원장님 왈: 기적.

  울산 내려오면서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척추 질환은 타인이 보면 꾀병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군대에서 2년간 벌레보다 못한 취급 받으며 눈칫밥, 욕밖에 먹은 기억이 없습니다.

왜 수술을 안받고 애를 먹이느냐는둥, 부모님 모욕부터 해서 살면서 들을 독설은 다 들었다 싶을 정도로 힘들었죠. 20대 초반에 겪기엔

너무 잔인한 일이었습니다. 극단적인 생각도 많이 했지만, 어머니께서 눈물로 저를 붙잡으셨죠. 지금 생각하면 정말 용서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 때, 22살의 저는 고립되어 있었고, 너무 여렸습니다. 때문에 완치 진단을 받고나니 그간의 설움이 주마등처럼 스치더군요. 그래서 울었습니다.

  이후 복학하여 장학금 받기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생활에 충실하며 삶을 즐겼습니다. 1년간 단 하루도 빼지 않고 운동하여 건강을 되찾은 자신이

내심 자랑스러웠고 뿌듯했습니다. 그렇게 다사다난한 대학생활로 2년여가 흐른 후 일이 터집니다. 허리가 다시 아파오고, 다리가 저립니다. 절망스러웠죠.

  학교생활이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멀리했었고, 실험실에서 밤 새며 책상에 엎드려서, 의자에 기대서 자는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이 주택이라 주말에 옥상에서 물탱크(약 2 m 높이) 청소를 했습니다. 네.. 뛰어 내렸어요.. 착지하는 순간 온몸에 전기가 통하는 느낌이 들면서...주저 앉았죠.

좌측 요통 뿐만 아니라 우측까지 증상이 왔습니다. 다리가 저려오고, 걷기가 힘들었습니다.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 지옥같았죠. 그렇게 휴학을 했습니다.

  다시 뒷좌석에 누워 서울로 향합니다. 병원에서 MRI를 보더니

'기존에 있던 퇴행성 디스크 외엔 신경도 눌리지 않고 크게 이상이 없다'

라는 진단을 내립니다. 그래서

'우측 요추 4 - 5번 쪽이 너무 아프다' 했더니 '디스크가 약간 삐져나와 있다, 퇴행성도 있다'

며 신경성형술을 권유합니다. 당일 시술 받았습니다.

그 후 약 한달간 주사치료를 받습니다. 한 부위에 과도한 주사로 인해 염증이 생깁니다. 약물치료로 염증을 가라않힙니다.

  우측 요통은 신경성형술 덕인지 나았습니다. 그러나 좌측요통 즉, 2008년부터 아프던 자리가 계속 아프고 다리도 저립니다.

인맥 몇 다리 거쳐 모 대학병원을 찾습니다. MRI를 본 의사가 의심의 눈초리를 던집니다. 사진 상으로는 크게 이상이 없다 합니다. 저는 미치고 팔짝 뜁니다.

'걸을 때 마다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쑤십니다, 앉았다 일어나면 온몸에 전기가 통합니다' 하니 신경성형술 권합니다.

결국 또 시술 받습니다. 꼬리뼈 아래에 3번째로 구멍이 뚫립니다.

하지만 차도가 없었습니다. 의사가 웃으며 말합니다.

'사진상으로 크게 문제없으니 운동 열심히 하시고 약 드시면 나을겁니다'..... 눈앞이 깜깜해집니다.

학부 마치고 석사과정 들어가서 공부하고, 대전의 연구소로 들어가려 했던 꿈이 산산이 무너집니다.

그렇게 휴학 1년이 지나고 강의를 서서 들으며 졸업합니다.

  졸업 후 울산의 모 병원을 찾아 가 정밀검사를 받습니다. MRI를 본 원장님이

'퇴행성 디스크 외에는 신경도 안눌리고 디스크도 많이 나와있지 않다' 라고 재방송을 해 주십니다.

'사진상으로는 이상이 없는데 저는 일상 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아프고 힙듭니다.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수술을 해야 할까요?' 라고 묻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고 하니 수술은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고 운동치료를 해 봅시다' 하시며 병원에 있는 재활운동 센터에서 운동하자고 하십니다.

  그렇게 재활운동센터에서 운동을 시작 했습니다. 화, 금 주 2회 다니며 운동했습니다. 처음 1달 정도는 운동 할 때 허리가 아파 이를 악물고 운동을 해서

운동 마치면 입에서 피 맛이 날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천장에 줄을 고정시킨 후 다리와 허리를 드는 동작을 하는 '슬링' 요법으로 2개월정도 운동을 했습니다.

너무 힘들었지만 조금씩 허리가 덜 아파오기 시작했고, 다리 저린 증상이 호전되어 갔습니다. 어느 순간 걸을 때 허리가 아프지 않은 저를 발견했죠.

너무 신이 났습니다. 차도가 있자 슬링 요법을 중단하고 센터 내에 있는 기구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허벅지, 복부, 허리, 옆구리 운동과 '자이로토닉' '메덱스'

'센타르' 등 여러 운동을 병행하였습니다. 어느덧 6개월을 넘어서고, 꾸준히 하여 1년을 운동 했습니다.

  적지않은 비용을 지불하며 1년간 운동 한 결과 처음 시작 했을 때 보다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운동 6개월 정도부터 1년이 될 때

까지 차도가 거의 없었습니다. 처음 6개월간 좋아진 상태 그대로 나머지 6개월이 지난 느낌이었죠.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허리 통증은 계속 되었습니다.

앉아서 한 시간 저도 있으면 두 시간은 누워있어야 했습니다. 걸을 때 허리나 다리가 아프진 않아도 20분 이상 걷게 되면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여전히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 믿었던 운동마저 더 이상 효과가 없자 저는 좌절했습니다. 그렇게 재활센터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차도가 없이 비용이 계속 나가는 게

부담이 되었거든요. 비록 센터에서 이용하던 기구는 없지만 동네 헬스장과 집, 강변을 걸으며 다시 1년을 운동으로 보냈습니다. 더이상 병원을 찾기 싫었습니다.

  수많은 병원을 다녀본 결과, 결국 운동밖에 답이 없는걸 알았기에 저는 운동에만 매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픈 이유로 침대생활을 이어왔던 탓에

체중은 20 kg이나 불어나 있었고, 이 지방 덩어리들은 제 허리를 더욱 압박해 왔습니다. 하지만 통증 탓에 살을 뺄 만한 격한 운동을 할 엄두가 나지 않았고,

식이요법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결국 악순환이 반복되었죠. 집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몸이 말 듣지 않습니다. 조금만 뭘 할라치면 허리가 아파옵니다.

  아르바이트도 해 봤지만, 폐만 끼치고 그만두게 됩니다. 우울증이 찾아오고, 집에서만 지내게 됩니다. 살은 더욱 쪄가고.. 병원을 거부하기에 부모님은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으십니다. 아버지는 정년을 바라보고 계시고 어느덧 제 나이는 서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모두가 답답하고 한심한 나날이 이어집니다.

그러다 퍼스널 트레이닝이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기에 모든 것을 걸기로 마음먹습니다.

  여기까지 모두 읽으셨다면 제가 어떤 마음으로 OPT를 찾아왔는지 짐작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읽지 않으셨어도 무방합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지금부터 본격 후기 들어갑니다!

  우선 예약도 없이 무턱대고 찾아왔음에도 대표님께서 친절히 상담 해 주셨습니다. (상담도 '예약제' 입니다.)

간략히 제 상태를 말씀 드리고 어떻느냐고 여쭤보니, 운동으로 충분히 나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 하십니다. 저는 살짝 당황했습니다.

너무나 자신감 넘치시는 대답에 의심이 살짝 들었습니다.(대표님 죄송..ㅎ) 예상은 했지만 비용 또한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대표님은 당당히 말씀 하셨습니다.'이 비용은 투자다.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다른 곳으로 가셔도 된다. 그러나 투자 하신다면 후회는 없으실 것이다'

정말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말씀에 저는 속는 셈 치고 믿어 보기로 했습니다. 수많은 이들에게 속아왔는데, 한 번 더 속는 게 대수냐 라는 심정으로.

  3개월 선 결재를 한 후 주 3회씩 나오기로 한 후,

첫날, 우선 틀어진 골반으로 인해 뒤꿈치 높이가 달라 골반 교정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그라스톤'이라는 근막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죠.

어깨너비로 다리 벌린 후 허리를 숙이면 무릎에 손이 닿을 때 쯤 허리가 아팠습니다. 몸이 굳어 더 이상 숙여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라스톤

시술을 받은 후 손이 무려 발목까지 내려갔습니다. 허리를 숙이는데 멈출 때가 됐는데도 계속 내려가는 겁니다! 단 한 차례 받았을 뿐인데 말이죠.

어리둥절하더군요. 뭔가 허탈하기도 했습니다. 이게 뭔가.. 왜 진작 오지 않았을까.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맹신'은 위험합니다. 그 대상이 무엇이든 말이죠. 그래서 외려 더 경계했습니다. '순간적인 효과일 수도 있다' 라며 자신을 타일렀습니다. 결과만 말씀 드리자면, 제 생각은 착각이었습니다. 그라그톤은 일회성이 절대 아닙니다. 다음날에도 손이 발목에 닿았기 때문에 확신 했습니다. 그 후 4번정도 그라스톤을 받았고, 

손으로 복숭아 뼈를 감싸는 기적을 저는 보았습니다. 하지만 전 '맹신'을 견제할 줄 알기에 다시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여길 그만 다니게 되면 다시 예전

상태로 돌아갈게 뻔하지' 하는 생각을 하는데, 대표님께서 얘기 하십니다. '근육은 어느정도 풀렸으니 다음시간에는 운동요법 들어가겠습니다. 운동하다가 근육이 굳는 느낌이 들면 말씀하세요. 그라스톤 한번 하고 다시 운동하면 됩니다' 라고 말입니다. 네. 제 의심은 부질없는 것이었습니다.

  운동 첫날, 지옥이 있다면 이곳일까.. 눈앞이 노래지는게 이런거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대표님은 악마였습니다. 네. 수업할 땐 사람 좋은 미소는 어디로

사라지고 '호랑이 선생님'이 되셨습니다. 매트 운동부터 시작해서, 짐볼, 슬링, 맨손 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시켜 주셨습니다. 전체적인 밸런스와 척추 주변

근육들을 단련시켜주는 운동이라 하셨습니다. 신기한건 그렇게 빡세게 운동을 했는데도 허리가 아프지 않다는 것이었죠. 오히려 개운한 느낌마저 들었어요.

집에 오면서 문득 나을 수도 있겠다 하는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제 통증 상태를 체크 하시면서 상황에 맞춰서 운동, 골반 교정, 그라스톤을 병행 하였습니다. 운동 후 다음 시간에 허리가 많이 아픈 경우에는 운동을

바꿔가면서 제게 맞는 '맞춤형' 운동을 지도 해 주셨습니다. 틀어진 골격들은 교정 후 주변 근육을 키워서 고정해야 전체적인 교정이 완성된다는 얘기도 하시며

틈틈이 골반 틀어진 정도를 체크 해 주셨고, 운동 도중 허리가 아파오면 바로 그라스톤으로 전환하여 근육을 풀어 주시는 등 최대한 저의 상태를 고려하셔서

최적을 조치를 취하셨습니다. 회원이 저 뿐만이 아님이도 불구하고, 항상 신경 쓰시며 상태를 체크하셨어요. 그렇게 두 달여가 흘렀고, 제 몸 상태는 매 주 마다

최상치를 경신해 나갔습니다. 주 1회 이상 오던 '발작'(신경통이 극심하여 하루종일 꼼짝도 못하고 누워있어야 하는 날)이 2주에 한 번, 또는 3주에 한 번으로

횟수가 줄었고 영화관에서 영화 한 편을 보고와도 스트레칭 한방이면 요통이 사라지는 기현상이 늘어갔습니다. 어느덧 대표님을 '신뢰'하고 있는 저를 발견

했습니다. 나을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이 생겨났죠. 왜 대표님께서 그토록 자신 있어 하셨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확신'은 '실력'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현재, 저는 대표님께서 짜 주신 식단을 철저히 지키면서 운동 5개월 차로 접어들었습니다. 한 주에 한 번 씩 오던 '발작'은 한 달에 한 번 올까 말까 할 정도로

호전 되었으며, 발작이 오더라도 '아이고 허리야. 오늘은 찜질이나 좀 해야겠다' 정도로 통증이 약해졌습니다. 이전의 '발가락만 움직여도 전기충격' 상태는 더 

이상 없습니다. 식단 조절로 체중도 10 kg 정도 감량 했으며, 근육 량은 오히려 늘어났으니 실제로 빠진 체지방은 더 된다고 봐야겠네요. 저는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을 할 것입니다. 완전히 통증이 사라질 때 까지 말이죠. 물론 그 이후로도 운동은 놓지 않을 겁니다.

  한 때, '운동도 소용없다' 라고 좌절했던 때가 있었죠. 하지만 오답이었습니다. 정답은 바로 '올바른 운동은 반드시 효과가 있다' 입니다. 만약 OPT를 아직

모르고 있었다면, 저는 여전히 좌절하며 암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니죠. 저는 나아지고 있고 나을 것이며 더 나아질 것입니다.

  OPT에서 PT를 받을 의향은 있으나 현실적인 문제로 망설여지시는 분들께, 감히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망설여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정말 한 끼 식사로 80만원씩 쓰는 사람 아니면 그 누가 망설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지극히 정상이신 겁니다.

후기 글 들을 모두 읽어보신 분도 계실 겁니다. 과연 믿어도 될 것인가 고민하시면서 말이죠. 하지만 모두 좋았다는 후기들 밖에 없어서 의심이 드실 것입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혹시 후기 알바라도 쓰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을 정도로 후기 평이 좋았기에 더욱 의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선택했죠.

  선택을 망설이는 이유는 바로 그 '선택으로 인해 후회하게 될까봐' 라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후회없는 선택이었다'라고 말 할 수 있는 순간이 몇 번이나

오겠습니까? 평생을 걸쳐도 열 손가락에 꼽을까 말까 할 겁니다. 물론 아니신 분도 계시겠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당히 말 할 수 있습니다.

그 열 번 중에 하나가 'OPT를 선택했던 일' 이라고 말이죠. 선택에 망설임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자로써 자신있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선택 하신 후 후회는 없으실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후기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3줄 요약 해 드리겠습니다.

1. 필자는 허리 디스크로 인해 혹독하고 절망적이며 암울한 20대를 보내고 있었다.

2. OPT를 찾았고, 의심했고, 등록했고, 운동했고, 나아졌고, 후회없다. 선택을 망설이지 마시기 바란다.

3. 대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