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학 입학한 새내기입니당~~
 
수능 끝나구 바로 opt에서 운동했었는데 이제서야 글 남깁니당~~논다고..ㅋㅋㅋ
 
맘속으로 항상 감사드리고는 있었어요~ㅋㅋ
 
여느 수능생들이 다 그렇듯 저두 저질체력에 살들과 칭구삼아 공부하고 그랬었는데 젤루 심각한게 하체였어요~
 
코끼리 허벅지..ㅋㅋ
 
그래서 애들 많이 입는 스키니진은 꿈도 못 꿔보고 고3 내내 츄리닝만 입고 다녔습니당~ㅠㅜ
 
엄마두 딸램 하체를 심각하게 보시어 알아오신게 opt
 
선택의 여지없이 끌려갔지요~
 
첨엔 힘들어 죽는지 알았어요~ㅠㅜ 저질체력 땜에..ㅠㅜ
 
혼자 운동했으면 전 벌써 포기하고 여전히 츄리닝입고 대학교 다니고 있었을수도...ㅋㅋㅋ
 
여기가 좋은게 트레이너쌤이 옆에 붙어서 계속 이끌어 주시니까 힘들어도 하게 된다는.....
 
그러다 점점 몸이 달라지고...
 
지금은 스키니진은 기본이고 짧은치마도..ㅋㅋ
 
아빠두 딸램 이뻐지니까 좋으신지 전폭적인 의상지원을 해주고 계시지요~헤~~
 
정말 대학신입생답게 살고 있답니당~ㅎㅎ
 
이제 슬슬 옷이 얇아지는데 진짜 강추예요~
 
저두 첨엔 엄마손에 끌려갔지만 이번 여름방학때는 제발로 다시 찾아갈라고요~
 
진짜 건강도 좋아지고 체력도 좋아진거 완전 느끼면서 OPT 진작 찾았으면 더 좋은 대학 갔을텐데 하는 그런 생각도....ㅋㅋ^^;;
 
아..두서엄네..^^;;;
 
암튼 OPT 강추고요~~
 
쌤~방학하면 찾아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