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으로 수년째 고생했었습니다. 자다가도 허리통증으로 깨서 자세를 고쳐 눕고, 자고 일어나면 허리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했고요. 직업특성상 무거운걸 들어야 하는 경우가 자주있고 오랬동안 서서 일하다보니 허리통증은 나아지질 않았습니다.
 
게다가 2년 전 에는 무거운걸 들고 계단을 내려오다 허리를 다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허리에 조금만 무리가 가도 다음날 서있기도 힘들정도 였습니다. 그럴때 마다 진통제먹고 파스 붙이고, 한의원가서 침 맞고, 정형외과가서 물리치료 받고를 반복했습니다. 매번 듣는 소리가 운동을 해서 허리근육을 키워야 한다. 였습니다. 예전에 PT를 받다가 오히려 다친 경험이 있어서 PT 학원을 고르는데도 큰 고민이 있었습니다. 마침 인터넷 서칭을 통해 OPT를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 신체테스트 하는데 저도 모르고있던 골반 비틀림과 양쪽 어깨. 목 등등 아픈곳이 많았어요. 그렇게 처음엔 재활PT를 받게되었습니다. 몇번 받는다고 이게 나아지겠나? 하던 걱정과는 달리 진짜 뚝딱뚝딱 고쳐주신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아픈부위 콕콕 찝어서 쪽집게 선생님 처럼 잘 잡아주셨습니다. 재활 PT가 꽤 걸릴줄 알았는데 몇년을 고생했던 허리가 몇주사이 달라진게 느껴졌습니다. 밤에 자다가 뒤척임 없이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다는 기분을 느낄수있었습니다.
 
허리통증이 호전되면서 바디라인을 살리며 다이어트도 하게되었습니다. 다른곳에서 받았던 PT와는 달리 근육이 빨리 잡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극점도 잘 몰랐지만 설명을 잘해주시며 포인트를 잘 잡아주십니다. 운동이라면 질색했었는데 이젠 스스로 찾아서 운동을 하게되었습니다. 운동을 해야 아프지않다는걸 알게되었으니까요. 이런 운동습관을 OPT를 통해 만들게 되었습니다. 다들 OPT에서 건강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