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OPT 입니다. 회원님의  솔직하고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저를 믿고 따라와 주시면 더욱더 건강한 몸으로 만들어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 원본 내용 ---------

-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집근처에서 하는 단체요가를 건강유지 목적으로 4년 가까이 하던 중 하루는 요가 끝난 후 왼쪽 무릎에 통증과 함께 붓기가 있어 동네 정형외과에 갔더니 수술 할 정도는 아니고 일주일 정도 약 처방과 물리치료를 권하여 치료 하였습니다.

하지만 많이 걷지도 않았는데 통증이 지속되어 한방병원에 가 MRI를 권유하여 찍어보니 왼쪽무릎 바깥쪽 반월상연골이 찢어졌다고 하였습니다. 한방병원에서 약침치료하며 한약먹고 한달반 가까이 다녔지만 어쩐 일인지 점점 통증이 심해져 다시 다니던 동네 정형외과로 갔습니다. 그땐 근력이 형편없이 떨어져 있어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인 병원에 갈 때도 택시를 타고 다녔습니다. 일주일 정도 다니다 원장님이 소견서를 써 줄테니 울산대학병원에 가보는 게 좋겠다고 관절경수술을 해야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아는 동생이 수술후 오히려 전보다 더 통증이 심해졌다는 말을 듣고는 그냥 집에서 무릎에 좋다는 스트레칭만 꾸준히 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형외과 전문병원에 가니 이 정도 상태인 환자는 환자취급도 하지 않는다며 연골주사와 약처방, 물리치료 외에는 할 게 없다고, 아프면 진통소염제 처방해 줄테니 다시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외출은 엄두도 내지 못했고 바닥에서 일어날 때 왼손으로 짚다보니 괜찮던 어깨에 통증이 오기 시작했으며 앉아있는 시간이 많으니 고관절과 좌골에도 통증이 시작되어 차타고 이동할 때도 통증이 심해져 태어나서 앉아 있는 게 이렇게 고통스러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왼쪽 무릎이 아프니 오른쪽으로 체중을 싣게 되어 오른쪽 발목과 무릎도 통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다친 지 3년째 되던 해에 기능성신발이 좋다하여 신고 걷기운동을 조금씩 하니 근력이 조금씩 생기고 걷는 거리도 조금씩 늘어났습니다. 1년여 기간동안 꾸준히 스트레칭도 해 주고 걷기운동도 했지만 좀 좋아지나 싶으면 또 아프고를 반복하여 더 이상 진척이 없어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OPT를 알게 되었습니다.

 

 

- OPT를 선택하신 이유는?

 

운동선수 재활을 한다는 문구를 보고 믿음이 갔습니다. 대표님의 트레이너 등 다수 경력을 보니 신뢰가 갔고 운동선수를 재활할 정도면 일반인은 당연히 더 쉽게 재활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약이나 주사로 치료하는 게 아니라 운동으로 재활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운동 후 달라진 점은?

 

먼저 통증이 심했던 왼쪽 무릎에 근력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1~2시간 앉아 있으면 저려오던 좌골신경통이나 어깨, 체중이 실려 아프던 오른쪽 발목도 왼쪽 무릎이 좋아지니 자연스럽게 같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면서 체력이 좋아지니 무기력하고 우울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겨 50대를 살아가는 내 또래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벅차고, 체력이 된다면 다시 일해 보고 싶은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OPT프로그램 진행 후 느낀 점은?

 

다른 운동과 비슷해 보이지만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운동방식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대표님의 노하우가 더해져 효과가 배가 되는 것 같고 체형교정과 글라스톤까지 같이 하니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왼쪽 무릎이 아프지만 무릎만 하는 게 아니고 그와 연관된 어깨부터 허리, 좌골, 고관절, 발목까지 같이 재활치료를 하니 효과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또 무릎관절에 중요한 체중조절을 위해 식단 조절하는 방법도 알려주시어 운동전 비만이었던 체중이 현재 표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엔 가격도 부담이 됐지만 운동을 하면서 직접 체험해보니 타업체와 비교했을 때 결코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앞으로 목표는?

 

얼마 전 TV에서 70대 몸짱 할머니가 나와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여 40대 트레이너들 못지않은 근력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봤는데 나도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더 나이가 들어도 꾸준히 운동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